해맞이 명소, 속초 동명동성당


해맞이 명소, 속초 동명동성당

[동명동성당의 설립 개요] 1951년 8월 18일 미군정이 실시되고 군정사령부가 상주하고 있는 속초 지역은 미군정기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할 조짐을 보인다. 1951년말까지 이주해온 난민 수는 11,256명이나 되었다. 그러나 당시 속초리에 거주하고 있는 신자 수는 8가구 26명에 불과하였다. 교구장 직무대리 Hubert Hayward(오남성) 신부는 속초리에 성당을 세우기로 결정을 하고, 1952년 9월초에 원 파트리치오 신부를 비롯하여 두 분의 신부를 속초읍장인 김근식 베드로를 방문하게 하여 성당 부지에 관하여 협의토록 했다. 당시 이 지역은 군정이 실시되고 있어서 포고령에 의하면 "모든 토지는 제네바 협정에 따라 인민공화국법에 준한다"라고 되어 있어서 일체의 사유 재산은 인정하지 않으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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