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반석교와 동해 두타산 삼화사" "보호수 수령 400년 동해 삼화사 느티나무" "삼화사 12지신상" "삼화사 천왕문, 삼층석탑, 적광전" "세 나라를 하나로 화합시킨 영험한 절" [동해 두타산 삼화사] 너럭바위를 지나 봉긋이 선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두타산의 대표적인 고찰 삼화사가 나선다. 삼화사는 1,300여 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신라 선덕여왕 11년(642) 자장율사가 이곳 두타산에 이르러 절을 짓고 흑연대(黑連臺)라 한 것이 그 효시라고 하지만, 경문왕 4년(864)에 구산선문 중 사굴산파의 개조인 범일국사가 ‘삼공정’(三公頂)에다 삼공암을 지었을 때부터 뚜렷한 내력을 갖는다. 그 뒤 고려 태조 때에 와서 삼화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고려를 세운 왕건이 삼공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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