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길로 들어가는 다리, 화천 숲으로 다리


숲 속 길로 들어가는 다리, 화천 숲으로 다리

"강과 숲이 어우러진 폰툰다리" [숲으로 다리] 꿈같은 숲 속 이야기 화천읍에서 북한강을 따라 화천댐방향으로 가다보면 숲으로 다리가 보입니다. 숲으로 다리는 폰툰다리로서, 폰툰은 물 위에 뜨는 구조물을 뜻하며, 푹신한 튜브형의 폰툰보트를 띄워서 그 위에 나무 바닥을 촘촘히 얽어 만든 다리를 폰툰다리라 합니다. 강과 산의 경계선을 이루는 숲으로 다리는 미륵바위에서부터 화천읍 원시림 숲길까지 1.5km 길이로 제법 긴 다리이며 이보다 더 길이가 짧은 폰툰다리로 이어지게 됩니다. 숲으로 다리는 화천 산소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구간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구조의 숲으로 다리를 걷다보면 다리가 들려주는 꿈같은 숲 속 이야기에 빠져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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