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산문(獅子山門)의 대표적 선종사찰, 화순 쌍봉사


사자산문(獅子山門)의 대표적 선종사찰, 화순 쌍봉사

[전라남도 기념물 화순 쌍봉사 (和順 雙峯寺)] 쌍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조선 시대에는 대흥사의 말사였다. 절이 있는 곳은 화순군 이양면 증리, 절 뒤의 산은 계당산(桂棠山)이다. 조선 시대의 기록이나 지도에는 중조산(中條山)이라고 되어 있는데 언제부터 계당산이라 부르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쌍봉사는 동리산문(桐裏山門)의 개산조(開山祖)인 적인 선사(寂忍禪師) 혜철(惠哲)이 839년 2월에 중국에서 귀국하여 최초로 하안거(夏安居)를 지낸 곳이 무주(武州) 관내 쌍봉사라는 견해가 있어 이에 따르면 839년 이전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철감 선사 도윤(道允)[798~868]이 주석하면서 사세가 크게 번창한 것으로 보인다. 철감 선사는 중국 소주(蘇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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