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보호하는 할머니 당산나무,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


마을을 보호하는 할머니 당산나무,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

"마을을 보호하는 할머니 당산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화순야사리느티나무 (和順野沙里느티나무)]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는 두 그루가 있는데 높이는 23~25m이고, 가슴 높이 지름은 4.9~5.3m이며, 수관(樹冠) 지름은 14~19m이다. 야사리는 무등산에서 발원한 영산천을 따라 자연 촌락이 형성되었고 1500년(연산군 6) 경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전한다.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는 폐교된 동면 중학교 이서 분교 운동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 개교 당시 운동장을 조성할 때도 마을 당제를 지내는 느티나무로 보호하였다고 한다.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는 할머니 당산 나무였고, 남쪽에 할아버지 당산 나무가 따로 있었으나 지금은 고사되어 같은 자리에 새로운 나무를 심어 관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당제를 지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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