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평화의 소녀상


여수 평화의 소녀상

[여수 평화의 소녀상] 여수 평화의 소녀상은 전남 여수 종포해양공원에 여수 시민들과 지역의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세워졌다. 2017년 3월 1일 제막식이 치러졌다. 평화의소녀상 바로 뒤 평화비 전면에는 신병은 시인의 시 "귀향"을 박정명 서예가의 글씨로 새겼으며, 뒷면에는 여수 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해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과 단체명이 새겨져 있다. "귀향 신병은" 오랜 침묵의 뼈로, 푸른 어둠의 가슴앓이로 살아서도 죽고 죽어서도 살아 여기 찢고 바람의 지문으로 앉다 피 젖은 귀향. 열다섯 단발머리 소녀의 눈빛을 보라 기억과 망각의 이 땅 평화와 인권을 위해 여기 한마리 나비되어 앉다 "여수 평화의 소녀상" "여수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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