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역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역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역(Andong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담다 안동역은 1930년 경북선 개통과 함께 경북안동역으로 영업을 개시, 1949년 안동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한국전쟁으로 급수탑만 남기고 소실되었던 역사는 1960년에 신축되어 안동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해왔다. 그리고 2020년, 안동역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송야천과 나란히 자리한 현재의 위치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동역사는 안동의 대표 전통건축인 임청각과 병산서원의 만대루를 공간구성에 적용하여 역사문화도시 안동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또한 퇴계 이황의 매화시첩에서 따온 한자로 구성된 옛 안동역 현판을 역사 내부에 보존하고, 전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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