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행사


제야의 종 타종행사

"계묘년 충북천년대종 울려 퍼지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렸다. 2022년 23시 20분부터 시작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난타공연 후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참석해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코로나19 등 역경을 극복한 도민, 자원봉사자, 나눔 실천 도민, 다둥이 가족 등 30명이 도민 대표단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3개조로 나눠 3번씩 총 9번의 종을 울렸다. 대표단의 타종 후에는 도민에게 개방되어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 소리가 울려 퍼졌다. 충북천년대종은 서기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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