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벽당&한벽굴


전주 한벽당&한벽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한벽당 (寒碧堂)] 승암산 기슭 절벽을 깎아 세운 이 누각은 조선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최담(崔霮)이 태종 4년(1404)에 별장으로 지은 건물이다. 누각 아래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데, 바위에 부딪쳐 흰 옥처럼 흩어지는 물이 시리도록 차다 하여 이란 이름을 붙였다. 호남의 명승 한벽당에는 시인 묵객들이 쉴새 없이 찾아와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으며, 길 가던 나그네들도 이곳에서 쉬어가곤 했다. 지금은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찾기는 어렵지만 주변과 조화를 이룬 단아한 모습과 탁 트인 시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출처:문화재청 "한벽당" "전주천과 한벽교" [한벽굴]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진주팔경의 하나였던 한벽당(전라북도 유행문화제)의 정기를 자르고 철길을 만들었다. 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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