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 국토의 중앙 오송역


생명의 땅, 국토의 중앙 오송역

"생명의 땅, 국토의 중앙 오송역"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국토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역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역은 1921년 조치원에서 청주로 이어지는 충북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하였다. 옛 오송역은 오랫동안 역원이 배치되지 않고 가끔씩 비정기 열차만 오가는 작은 간이역이었다. 때문에 1974년에는 폐역이 되기도 하였으나 1977년 충북선복선화와 함께 보통역이 된다. 오송역은 고속철도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으로 고속철도 역사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이후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역이 된다. 오송역은 X자 모양의 중앙아치형 지붕을 두른 웅장한 선하역사로 건설되었다. 국토의 중심에 가장 근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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