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이문설렁탕


NH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이문설렁탕

[NH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구 조선일보,조선중앙일보 사옥)] NH농협은행 종로지점 건물은 1926년 7월 5일 신축된 지하1층, 지상2층의 철골구조 벽돌건물로 조선일보와 조선중앙일보의 사옥으로 사용되었다. 1920년 3월 5일 창간된 조선일보는 1926년 이곳에 처음으로 신문사 사옥다운 건물을 신축했다. 월남 이상재를 비롯, 신석우, 안재홍, 유진태, 조만식 등 민족운동가들이 잇달아 사장을 지내며 신문을 이끌었다. 1927년 출범한 좌우합작 최대 민족운동단체인 신간회 본산이기도 하다. 이상재가 초대회장, 안재홍이 총무간사로 참여한 것을 비롯, 당시 조선일보는 ‘신간회 기관지’로 불릴 만큼, 신간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1929년부터 국어학자 장지영(당시 발행인)주도로 문자보급운동을 펼친 곳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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