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맥의 품격, 전주 전일갑오


가맥의 품격, 전주 전일갑오

전주 전일갑오는 전북대학교평생교육원 맞은편 골목에 있다. 전주 가맥을 전국적으로 퍼뜨린 가게 맥줏집이다. 주인 할머님이 연탄불에 구운 황태구이와 말린 딱딱한 갑오징어를 기계에 두드려 구운 갑오징어구이등을 시그니처 간장 양념장에 찍어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문하면 프라이팬에 즉석에서 부쳐주는 계란말이도 그만이다. 슈퍼도 같이 운영하여 담배, 아이스크림, 쥐포, 과자 등도 판매한다. "가맥의 품격, 전주 전일갑오" "가맥의 품격" 전일수퍼 출입문 뒤쪽에서 주인 할머님이 뜨거운 연탄불에 황태를 굽고 계신다. 오랜 세월 구워낸 장인의 모습이다. 한결 같은 모습이 아름답다. 아름다움은 황태에 노르스름한 색을 입힌다. 가맥의 품격이 시작된 곳이다. 황태구이는 겉은 바스라질정도로 바삭하고 속은 포실포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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