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3.1운동 만세시위지


순천 낙안읍성 3.1운동 만세시위지

[낙안읍성 3·1운동 만세시위지] 1919년 4월 13일 순천군 낙안읍 주민들이 만세시위를 벌인 곳이다. 낙안읍성 3·1운동 만세시위는 1919년 4월 13일 낙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일어났다. 유흥주와 김종주 등은 정오 경 낙안읍성 서문 밖에서 군중들의 호응을 유도하여 150여 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오후 2시 경 독립만세를 부르며 읍성으로 향하였다. 시위군중이 읍성으로 몰려가자 일제 헌병이 무력으로 제지하였다. 시위군중과 일제 헌병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만세운동 주도자가 붙잡혔다. 1998년 2월 낙안읍성 동문 앞 공원에 3·1독립운동기념탑을 건립하여 만세시위에 참여한 지역민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있다. "낙안읍성 3·1운동 만세시위지" "낙안읍성 3·1운동 만세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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