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돈대와 연미정


월곶돈대와 연미정

"월곶돈대 성곽과 망루" "월곶돈대 성곽과 망루" "연미정에서 바라본 일몰" "연미정과 보호수 수령 500년 느티나무 2그루" [연미조범(燕尾漕帆)] 연미조범이란 '연미정 조운선의 돛대'란 뜻으로, 충청, 전라, 황해도에서 올라오던 조운선들이 돛을 달고 연미정 앞을 경유하던 풍경을 말한다. 燕尾亭高二水中 연미정 높이 섰네 두 강물 사이에, 三南漕路檻前通 삼남지방 조운 길이 난간 앞에 통했었네. 浮浮千帆今何在 떠다니던 천 척의 배는 지금은 어디 있나, 想是我朝淳古風 생각건대 우리나라 순후한 풍속이었는데. 고재형, 1906년에 쓴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연미정 (燕尾亭)] 자연경관을 보며 풍류를 즐기거나 학문을 공부하던 정자이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해진 물줄기가 하나는 서해로, 또 하나는 강화해협으로 흐르는..


원문링크 : 월곶돈대와 연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