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네번째 주간 챌린지

방울토마토가 무사히 자라고 있다 토마토는 건조해도 잘 자라고 다습해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고 한다 그치만 집이 좁아보여 새로운 곳으로 옮겨주었다 애들 크기 차이가 꽤 난다 열심히 일광욕도 시켜줬더니 잎이 색이 변해서 노심초사했다 자주 직사광선은 못보지만 종종 보여주고 베란다 안에서도 제일 해가 잘 드는 곳에 뒀더니 웃자라지 않고 풍성하게 잘 크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본 토마토처럼 무럭무럭...은 방울토마토라서 못자라겠지만 그래도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얼른 지지대도 옆에 만들어야 하는데! 면봉으로 토마토 수정해보고싶다 몹시 기분이 안 좋았던 날 평택인이 탕수육을 만들어줬다!! 띠용 무려 오이도 잔뜩 올린 짜슐랭으로 만든 짜장면과 함께 말이다 사귀기 전에 매번 탕수육으로 날 유혹한 평택인인디! 정작 1년넘어서 탕수육을 먹네 여러모로 너무 고마웠다 ㅜ_ㅜ 슬퍼서 펑펑펑 많이 울었지만 덕분에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평소에는 매번 회사 밥을 먹는 나지만 이날은 밖에서 혼자 편하게 식사를 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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