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두번째 주간일기


11월 두번째 주간일기

빼빼로데이!!! 빼빼로는 없었지만 차돌박이를 빼빼로 대신이라며 말아주는 평택인 솔직히 되게 맛있었다 히히 부추무침이랑 콩나물도 아주 굿 아니 집 앞가게에서 숙주라고 되어 있어서 샀는데 콩나물이어서 평택인이 아주 어이가 없어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미리 만들어둔 샹그리아와 함께 한잔 꿀꺽꿀꺽 그래도 우리 중에서 제일 먼저 결혼한 친구 축무도 하고 열심히 선물도 챙겨주고 그랬는데 친구가 더 많이 챙겨줘서 감동 먹.. 게다가 집들이도 다녀왔는데 너무나 많은 것을 준비해놔서 놀랬다 친구가 직접해준 아주간단한 피자도 되게 맛있었고 대방어랑 연어도 아주 맛있었다 아니 마산 어시장 대방어 미친거 아니야~ 사실 우리의 생일은 10월생 2명 2월생 2명으로 해당 달에 나머지 사람들이 맛있는걸 챙겨주는 편인데 우리도 인생이 무난하진 않은 터라 각각 생일을 못챙겨주는 경우도 많았다 한명 빼고 다 공시 준비 경력도 있으니..! 그래도 나는 이 생일 파티를 시작하고나선 다시 공시준비한적은 없다..ㅋㅋㅋ 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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