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무리, 2023년 맞이


2022년 마무리, 2023년 맞이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 나나가 선물해준 잔에 와인과 맥주를 먹었다 ㅋㅋ 아름다운 잔이지만 우리집 꼬라지와 찍으려니 안타깝군.. 2024년 이사하면 그때 다시 이쁘게 찍어줄게 메뉴는 내가 살면서 먹어보고 싶던 맥앤치즈, 그리고 사둔 파스타와 흑우 치마살 스테이크 아주 배빵빵하게 잘 먹었다 토요일은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저녁에 평택역에서 제대로 술집거리를 즐겼다 1차는 오코지에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와 오므야끼소바를 먹었다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내 기준 1시간 웨이팅은 에바? 5시에 갔더니 전혀 기다리진 않았다 오히려 손님이 생각보다 없어서 민망 근데 1차보다는 2차3차용으로 좋은 곳 같다 근데 야끼소바가 개인적으로 훨씬 더 맛있었음~ 새해 넘어갈 때 필수인 로또도 샀는데 둘다 꽝ㅠㅠ 이자카야가서 얼그레이하이볼과 숙성회모듬도 먹었다 우린 확실히 숙성회보단 활어회 스탈인듯ㅋㅋㅋ 대방어는 숙성해도 맛있긴한데 식감을 좋아하는 우리에겐 활어회가 딱이여 3차는 할맥! 배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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