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얼마만의 공항이야~ 코ro나 터지고 제주도도 안가다가 드디어 오랜만에 비행기를 한번 타러 가기로 했다 사실상 창원사람이다보니 여태 부산공항을 이용해서 김포공항은 또 처음이란 말씀 작년에 제주도 다녀온 남자친구의 안내를 잘 따라 무사히 공항 도착 완료 문자로 비행기를 타는 인원이 늘어 무려 1시간 전까지 도착해달라는 말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3시간 전에 출발했더니 아주 낭낭하게 비어있는 공항 수속도 바로 밟아버리기 다른 무엇보다 공항에 가서 행복했던 건 당장 여행을 가서가 아니라 일리커피가 너무 맛있어서...역시 일리커피머신 사야하나? 원두를 라도 주문해야하나? 너무나 맛있군 이사가면 일리용 머신기를 따로 사야지 커피라면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 아무거나 다 먹는 남자친구도 나랑 다니기 시작하면서 맛있는 커피 맛없는 커피를 알기 시작했다 쿄쿄쿄 일리 맛있다면서 아주 좋아함 나는 라떼 마끼아또를 먹었는데 아메리카노가 훨씬 맛있었다 그래서 뺏어먹기 내 손이 정말 큰데 내 손조차 작아보이게 ...

원문링크 :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