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키감보다는 타이핑의 재미를 위해서 기계식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키크론 K14를 사용하면서 다른 키보드는 잘 사용하지는 않고 있죠. 그만큼 재미있고, 저에게는 딱 맞는 키보드 였습니다. 아무튼 필자에게는 단점을 찾아볼수 없던 기계식 키보드 이지만, 키보드의 높이가 살짝 높은게 아쉬웠습니다. 그동안 키크론의 다른 키보드들도 몇개 사용해 보았는데, 그때마다 몇몇 단점들때문에 자주 사용을 안하다보니, 팜레스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용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K14 전용 팜레스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키크론 K14 전용으로 나온 모델이라서 일체감은 말할것도 없이 좋습니다. 사실 일체감을 제외하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호두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진 팜레스트는 살짝 부들부들한 느낌이 들면서 전체적인 마감이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키크론 로고가 깨알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줍니다. 하...
원문링크 : 키크론 팜레스트 사용 후기, 원목 재질의 키보드 손목 받침대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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