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집요하게 집착하는게 하나 있습니다. 그덕분에 지출이 상당했는데요. 바로 마우스패드입니다. 그중에서도 장패드에 꽃혔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패드와, 가죽으로된 데스크 전체를 커버하는 장패드까지 10여종을 사용해보고 하나의 장패드를 선택했습니다. 장패드이면서 밝은톤의 마우스패드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우스패드는 어두운 계열, 특히 검정색이 보편적인 마우스패드의 특징입니다. 저는 이부분이 요즘들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깔끔하게 관리를 해도 지져분해 보여서 말이죠. 아무튼 저는 "뫼르소" 마이데스크 마우스 장패드로 결정했습니다. 적당한 슬릭감으로 마우스가 움직일수 있으면서, 밝은톤의 색감은 깔끔하게 보이기에 충분했죠. 두가지의 소재를 사용해서 일반적인 가죽 장패드와는 사용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부위는 알칸타라를 사용해서 부드럽고, 뒷면은 합성피혁으로 적당한 밀착감을 주고 있습니다. 마우스가 미끄러지는 슬릭감은 가죽과 일반 마우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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