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실리콘 케이스 정품 7개월 사용 후기(iPhone 13 프로 맥스)

애플 정품 케이스를 사용하는게 이번이 2번째다. 아이폰12 미니를 사용할 때 정품 가죽케이스를 사용했고, 현재 사용 중인 아이폰 13 프로 맥스에서는 실리콘 케이스로 선택을 했고, 벌써 7개월째 사용 중이다. 그래서 오늘은 반년 넘게 사용해 본 실리콘 케이스 후기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아이폰을 10번도 더 떨어 트린 것 같은데, 케이스만 조금씩 까질 뿐 아이폰은 멀쩡한 상태이다. 충격 흡수와 보호력 하나는 가죽케이스 때도 느꼈지만, 비싼 가격을 지불한 만큼 보호력 하나만큼은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 정품 실리콘 케이스의 상태를 살펴보면, 크고 작은 상처들이 보인다. 눈에 보이는 곳만 3군데, 이외에도 자잘한 상처들이 많다. 특히 상단에는 실리콘이 크게 떨어져 나간 상태이다. 차에서 내리면서 아이폰이 떨어졌을 때, 시멘트 바닥과 그대로 충돌하면서 케이스 일부가 떨어져 나갈 정도의 충격을 받았었다. 그때 당시에는 시간이 한순간 멈춘 듯, 심장이 철렁했었다. 그래도 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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