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미용실 드디어 정착한 반달살롱!

제주도 입도 하고 나서 느꼈던 점은 제주도에는 정말 갈만한 미용실이 없다는 거.. 저는 육지에 있을 땐 몇년 동안 붙임머리를 꾸준히 했었고 붙임머리를 하면 무조건! 고데기는 매일매일 필수였음 ㅠㅠ 그만큼 하루에 머리 하는 시간만 한시간이었을만큼 머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었어요! 저만큼이나 남자친구도 머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몇년동안 가는 헤어샵이 있어서 미용실을 아무곳이나 잘 안가요 막상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헤어살롱 여러군데를 가봤지만 육지에 비해서 가격 자체가 비싼 편인데도 불구하고 드라이, 컷트, 펌 다 맘에 안들더라구요ㅠㅠ 저야 머리를 기르니까 자주 안가서 문제가 없다치지만 남자친구는 한두달에 한번씩 육지 올라갈 때마다 미용실 갈 정도였음.. 머리하러 올라가는 경우도 많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저 기준에서는 제주도에는 갈만한 미용실이 없어요.. 제주도 입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실 거 같아요 왠만큼 유명한데라길래 가보면 촌스럽게 해주는 곳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