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정말 맑은 가을입니다. 오늘은 구름조차 한점 없네요. 지인들과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시민회관을 들렀다가 근처에 식사를 하러 왔어요. 지인이 맛집이라고 추천해준 조치원 2005 진돈가스입니다. 옛날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이래요. 간판에 2005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2005년부터 운영된 꽤 오래된 음식점인듯 싶습니다. 오래 운영이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테이블에 앉으니 이 집의 연혁과 홍보글이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직원이 단골이 되는 집'입니다. - 어떤 마음으로,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를 누구보다 직원이 잘 아는 까닭입니다. 아주 예전에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러 식당을 방문했을 때 그 친구가 했던 얘기가 기억이 납니다. "이 집에서 알바를 했는데 정말 좋은 재료를 쓰고, 절대 잔반 안쓰고 정말 깔끔하게 운영하는 곳이야. 그래서 이 동네에 오게 되면 꼭 여기서 밥을 먹어" 예전에 일했던 곳을 추천하면서 손님으로 방문한다면 그곳은 정말 찐이겠지요? 진돈까스 메뉴 진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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