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존심을 지킨 포클랜드 전쟁


영국의 자존심을 지킨 포클랜드 전쟁

〈포클랜드 전쟁(Falklands War)〉은 1982년 4월 2일, 아르헨티나가 자국에서 가까운 포클랜드제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섬을 침공함으로써 영국과 벌인 전쟁이었다. 전쟁은 75일 만에 아르헨티나군의 항복으로 종료되었나,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군사독재정권은 실각하게 되었으며 전쟁을 지도한 영국의 대처 총리의 지지율은 사상 최고로 치솟았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포클랜드제도를 말비나스Malvinas제도로, 이 전쟁을 〈말비나스 전쟁〉이라고 부른다. 1690년 영국인이 처음으로 이 섬에 상륙한 기록이 있으며, 1764년부터 프랑스인 정착민이 거주하고 있다가 1766년에 이 섬의 권리를 스페인에게 팔았다. 1766년에 영국인들이 이 사실을 모르는 채 정착촌을 세우자, 프랑스인에게 이 섬의 권리를 매입한 스페인과 영국이 1771년 전쟁을 벌일 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영국은 1774년, 스페인은 1811년에 각각 경제적인 이유로 이 섬에서 철수했다. 포클랜드제도의 위치 이후 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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