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브 원정대 활동을 하게 되며 <인류의 여정>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책은 침대에서 읽어야 - <인류의 여정>은 <총,균,쇠>와 <사피엔스>의 후속작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인류학적인 이야기를 잘 담아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인류의 여정>을 작성한 오데드 갤러어가 정말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책의 제일 초반인 '들어가며'를 읽으며 느낄 수 있었어요. 삶을 살아가며, 정말 사소하다 느낄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작가는 이 인류와 사회에 대한 고찰을 시작합니다. 작가가 얼마나 이 주제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크게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 좋았어요. 무심코 발견한 것에서 이어나가는 생각은 자신의 관심사 혹은 알고 있는 지식에 바탕되어 이어나가기에 더욱 잘 알 수 있다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가벼운 관찰로 끝날 일을, 이 인류사의 시작을 떠올리다니..! 역시 전문가는 다릅니다- 이 구절은 제가 <인류의 여정> 속 '들어가며' 파트 중 제일 마음에 든 구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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