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에디터 클럽 | 기기괴괴 공모전 : 내가 고른 1등 작품은?

안녕하세요 삐갱입니다 -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곧 다가올 여름에 맞춰 밀리에서는 특별한 공모전이 진행되었는데요! 바로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 기괴한 이야기보다는 힐링이 되거나 제 삶에 큰 의미를 주는 내용들을 담은 책들을 선호하거든요! 그래서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채식주의자'를 처음 읽었을 때,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내용이 제게는 충격적이었기에 더욱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런 제가 이번 공모전에 나온 13개의 작품을 모두 읽었습니다! 밀리 에디터 클럽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이 단편 소설들의 길이가 등,하교하면서 2권 정도씩 읽기 좋더라구요! 사실 책을 읽으며, 버스에서 많은 충격을 받으며 등교와 하교를 진행한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래도 13권 모두 흥미진진하고 뒷 내용이 궁금해지는 내용이라 금방 읽을 수 있었어요! 저의 개인적인 취향으로만 따지자면 이 3권이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