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 과제로 인해 많은 책을 읽기 부담스러운 요즘엔 밀리에서 밀리 로드로 글을 많이 읽고 있어요 아무래도 책보다는 조금 더 가볍고 짧은 내용이 많아서 읽기가 좋다고 느껴졌어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작성하신 글이라 글을 읽으며 여러 문장에 대해 배우는 느낌도 들었어요. 이렇게 밀리로드에 있는 글을 매일 조금씩 하나 둘 읽다보니 제 취향이 담긴 큐레이션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여러분께 제 취향이 담긴 큐레이션을 소개해드릴게요 제 큐레이션의 주제는 [지친 내게 위로를 준 다정한 글] 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하수정 작가님의 '지금 귀여운 우주 속에 있어' SLONY 작가님의 '사랑을 말하면 또 당신일텐데,' 오 로지 작가님의 '다정으로부터' 이렇게 3편을 골라봤습니다. 하수정 작가님의 글은 밀리로드 인기 상위에 있어서 골라본 작품이었어요. 사실 책이나 글 종류는 인기보다는 제 취향에 맞는 표지, 제목, 주제를 통해 선정하는 편이라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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