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엄마가 호호호 웃으면 마음 끝이 아렸다, 박태이 지음


[책리뷰] 엄마가 호호호 웃으면 마음 끝이 아렸다, 박태이 지음

시작하며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수십 번이고 말할 내 사랑은 어떻게 표현되어야 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포문을 연다. 역시 박태이 작가님답다.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몇 개월 전부터 듣고 있었기에 나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다. 속이 탈 작가님에게 대놓고 물어보기도 뭐 하고 온라인 서점에서 저자 이름으로 틈틈이 검색해보곤 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처음 그녀의 글을 읽게 되었고, 일상의 글이 어쩜 그리도 자연스럽고 담백하게 쓰였는지 (아침 수영 강습 글) 나 또한 작가가 올리는 글에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하며 작가의 브런치를 애써 찾아들어가기 시작했다. 덕분에 그 불편한 브런치에 내 보금자리도 마련하게 된다. 누군가의 삶을 들여다 본다는 것 누군가의 삶을 들여다보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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