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1- 이민진 지음


파친코1- 이민진 지음

"책을 접하기 전 파친코는 드라마 파친코였지만 책을 접한 후 파친코는 내 삶 깊숙이 파고 들어와 있다" 2권을 함께 묶어 글을 남기려 했으나 1권에서 느낀 감정과 2권에서의 감정이 또 다르기에 미흡하지만 각기 나누어 작성해본다. 파친코는 총 2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파친코는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중 파친코 1권은 1910년부터 1962년까지 2대에 걸친 이야기를 주 소재로 하고 있으며, 한 여성이 일본으로 건너가 가정을 일구며 험난한 삶의 여정을 속도감 있게 그려 내고 있다. 평상시 줄거리 요약은 위 한 문장으로 끝났겠지만 파친코만큼은 내가 몇 자 적는다고 그 감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조금 늘여 본다. 1910년 일제가 강제로 조선의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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