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특공(청년특별공급) 포함, 공공분양 50만호 계획 살펴보기

10월 25일에 국토교통부에서는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 확대라는 취지에서 미혼청년특별공급 등의 안을 포함하여 공공분양 50만호 공급에 대하여 발표하였는데요, 이에 대해 오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틀에서 보자면 미혼 청년특별공급 제도 등 특정 계층을 겨냥해 낮은 분양가로 주택을 공급하고 대출 역시 장기저리 모기지 등을 통해 비용 마련의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내용으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국토부 보도자료] 공공분양 50만호 공급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낮은 분양가와 저리 장기모기지 등을 통해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의 특징을 구체화한 공공분양 주택 50만 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50만호 중 서울에 6만호, 수도권에 36만호, 비수도권에 14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도시의 외곽보다는 국공유지, GTX인근 우수택지, 공공/민간 도심복합 사업, 정비사업, 도시재생 등 역세권, 도심 등 우수입지 물량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공분양 지역별 공급량] 서울 수도권 비수도권 6만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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