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반분양가가 오늘 정해졌습니다. 기사에도 표현되었지만 조합이 제시한 4,180만원과는 351만원의 차이가 있지만 강동구청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통보한 3,829만원을 수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네요. 오늘은 둔촌주공 재건축의 입지를 분석해보고, 확정된 분양가를 기반으로 주변시세와의 비교를 통한 예상차익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의 역사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둔촌주공의 재건축 과정은 평탄하지 못했습니다. '15년 8월 4일에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고 '20년 2월에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재건축이라는 멋진 타이틀과 함께 12,032가구의 매머드단지의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듯 시공사가 제시한 자재비 인상 금액을 조합이 받아들이지 않아 올해 4월 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사가 중단되었었죠. 하지만 10월에 조합에서 한발짝 물어나면서 공사를 재개되었고, 드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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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둔촌주공 재건축 분양가 평당 3829만원 확정, 시세비교와 중도금대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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