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동 맛집 홍익돈까스 망포점

홍익돈까스 망포점은 우리에게 고마운 곳이다. 작년 겨울 돈까스 먹으러 왔다가 남편이 그냥 우연히 큰아이에게 벽에 있는 메뉴판을 읽어보라고 했는데 큰 아이가 글씨를 못 읽는 것이었다. 읭?? 하고 다시 읽어보라고 했는데 정말 커다란 글씨도 못 읽는 것이었다. 대충격 그 이후 부랴부랴 안과 데려가고 드림렌즈를 착용해서 시력이 더 떨어지지 않도록 교정을 시작했다. 작년 겨울 이후로 올해 처음 온 홍익돈까스 포장으로 먹을 수 있지만 포장으로는 필라프가 배달되지 않아서 직접 방문했다. 우리는 1인 1메뉴를 시켰다. 홍익왕돈까스 홍익우동 까르보나라 돈까스 필라프 콜라 금새 나온 음식들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서 후기를 안쓸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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