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히잡 안 쓴 10대 소녀 결국 뇌사 판정 받아


이란, 히잡 안 쓴 10대 소녀 결국 뇌사 판정 받아

안녕하세요 아무개 투자자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란의 한 10대 소녀가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지하철에 탔다가 '도덕경찰'로 불리는 지도 순찰대와 충돌한 뒤 의식을 잃고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르미타 가라완드"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뇌사' 판정이 확실해 보인다는 점을 시사하였습니다. 가라완드는 이달 1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 지하철에서 혼수 상태에 빠진 뒤 지금껏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든 쿠르드족 인권 단체 '헨가우'는 히잡의 착용 의무를 어긴 가라완드를 지도 순찰대 소속 여생 대원들이 단속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폭력이 가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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