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까페 키치함의 끝 하우에버연남

오늘은 알록달록 키치한 분위기 연남동까페 '하우에버연남'에 다녀왔어요! 지난주까지는 꽤 추웠는데 주말부터 좀 따듯해지는것같아 연남동에 다녀왔는데 키치함의 끝장판 넘넘 귀여운 까페를 발견했습니당 연남동 골목에서 외관부터 굉장히 화려해 찾기도 쉬웠고 뭔가 현대미술? 팝아트 전시회장 같지 않나요 ㅋㅋㅋ 이세상 모든 색감을 다 갖고있는ㅋㅋㅋ 입구부터 색감이 쨍-하니 너무 귀여워요! 까페는 1층부터 4층까지 있고 2층에서 주문 하신 뒤 1,3,4층(루프탑) 자리 이용하시면 됩니당 벽면에 가득 키치한 일러스트가 가득 그려져 있어요 빈공간을 모두 채워버리려고 하는것같아요ㅋㅋㅋ 벽면 어디서든 사진찍으면 예쁠것같지 않나요 화려한 외관에 기대를 안고 2층 주문하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2층 입구부터 굉장히 찐-한 청록 하늘색 방이 나와요 2층은 주문하는 계산대와 방 형식으로 좌석이 나누어져 있었어요 넓은 홀에 한꺼번에 모든 좌석이 다같이 있는것보다 이쁜척하고 사진도 찍으려면 요렇게 나누어져 있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