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더웠던게 언제였던가?' 하고 생각이 들정도로 눈에 띄게 선선해진 날씨의 오늘입니다! 더운 것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1인으로써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나나... 걱정하던 사람이었는데 여차저차 가을의 문턱에 서있네요 이번 여름동안은 정말 땀과 유분 폭발로 인해 제 몸의 모공이란 모공은 싹- 다 열려버린 것 같은 나날들이었는데요 그래서 아침마다 촉촉하게 기초를 해준 뒤, 간단한 메이크업의 마무리에는 늘 피니쉬 파우더로 유분감을 잡아주어 뽀송뽀송하게 집을 나서자 마자 내 인중과 얼굴에 땀이 차오르는듯한 느낌.... 다들 아시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거기다 마스크까지 계속 써줘야되니깐 아무리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를 해줘도 내 땀과 유분은 막을 수가 없었어요.. 제 인중에 이렇게 땀 많이 나는 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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