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제24대왕 - 동성왕

※ 동성왕(東城王)-501 동성왕(東城王) 백제 제24대 왕(재위 479-501)이름은 모대(牟大).문주왕(文周王)의 조카 곤지(昆支)의 아들 담력이 남보다 뛰어나며 활을 잘쏘아 백발백중이었다 삼근왕(三斤王)의 뒤를이어 즉위 하였다 484년 남제(南齊)와 수교했고 485년 신라에 사신을 파견하여 수교했다 493년에는 혼인동맹(婚姻同盟)을 맺어 신라의 이찬 비지(比智)의 딸을 비(妃)로 맞고 495년 신라와 연합하여 고구려와 싸웠으며 498년에는 탐라를 복속 시켰다. 499년에는 한재가 심해서 백성의 굶주림은 물론 도둑의 무리가 들끓었으며 신하들이 곡간을 열어 백성들에게 배풀어 주기를 청하였으나 왕이 듣지 아니하므로 고구려로 도망하여 가는자가 2천이나 되었다 22년 봄에는 궁성동쪽에 임류각(臨流閣)을 세웠는데 높이가 5장(五丈)이나 되었고 못을파서 진기(珍奇)한 짐승들을 기르는등 국사(國事)에 방관하여 위사좌평(衛士佐平) 백가(百加)에게 살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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