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동 동춘당


송촌동 동춘당

회덕동춘당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9호로 1963년 지정 회덕동춘선생고택은 대전광역시 지정문화재 유형문화재 3호로 1989년 지정 동춘당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아버지 송이창이 처음 세웠던 건물을 옮겨 지은 것이다. 동춘이란 살아 움직이는 봄과 같아라는 뜻으로 선생은 이 곳에서 독서와 교육을 하면서 인재를 양성하과 회덕향약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별당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단아하면서도 간소한 건물로 작은 규모나 낮은 굴뚝 등에서 본능적 행위를 억제하여 유학적 덕목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동춘당의 현판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썼다. 문화재 설명에 따르면 동춘당과 동춘선생고택이 원래 현재 배치대로 함께 있었는지, 아니면 따로 동춘당만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을 옮겨지은 것인지 알기 어렵다. 동춘당과 동춘선생고택은 송용억 가옥과 함께 아파트들 사이에 만들어진 공원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간소하지만 모습이 당당해 보이며, 후면으로 난 문을 통하면 동...



원문링크 : 송촌동 동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