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노성면 윤증고택


논산 노성면 윤증고택

윤증선생고택은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190호로 1984년 지정 조선 숙종 때 윤증이 지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건물은 19세기 중반의 건축 양식을 나타낸다. 윤증은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인(子仁), 호는 명재(明齋)·유봉(酉峯),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유계(兪棨), 송준길(宋浚吉), 송시열(宋時烈)의 3대 사문(師門)에 들어가 성리학을 기본으로 당대의 정통 유학을 수학하였다. 가옥은 상류 양반 가정의 표본이 되는 목조단층 건물이다. 안채와 사랑채로 되어 있는데, 안채는 ‘ㄷ’자형이며, 중앙에 정면 5칸, 측면 2칸의 대청이 있다. 대청 뒤편 좌우에 고방이 있고, 서쪽에는 정면 2칸과 측면 1칸의 안방과 정면 1칸, 측면 1칸의 웃방이 있다. 남쪽에는 부엌이 넓게 꾸며졌고, 부엌 위에 다락이 있다. 동쪽에는 건넌방이 있다.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이다. 대청과 누마루가 있고, 가운데 정면 2칸, 측면 2칸의 온돌방이 있으며, 그 뒤에 또 다른 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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