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터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터

단재 신채호 생가터 단재 신채호 생가터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26호 한말의 항일독립투사이자 언론인이요 문필가이자 사학자인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가 태어난 곳이 어남동 도리미마을이다. 신채호는 1880년 12월 8일(음력 11월 7일) 외가의 안동권씨댁 마을인 이곳(당시는 충남 대덕군 산내면 어남리)에서 신광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8세에 아버지를 여윈 그는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고두미마을로 옮겨 할아버지가 차린 서당에서 한문공부를 하였다. 19세 때 성균관에 입학하여 26세에 성균관 박사가 되었으며, 한일합방이 되던 1910년 4월에 망명길에 올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신민회 회원들과 함께 독립활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1 독립운동 직후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그는 이승만의 위임통치안에 반대하였으며 1928년 대만의 기륭항(基隆港)에 상륙하려다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여순(旅順)감옥의 독방에 수감되어 복역하였다. 1936년 2월 21일(음력 1월 28일) 가장 위대한 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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