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정사


남간정사

남간정사(南澗精舍)입구. 결혼전에 아내와 데이트 하던 추억의 장소 남간정사(南澗精舍). 당시에는 우암(尤庵) 사적공원이 한창 조성중 이었는데 어느새 말끔히 단장 되었고 사학계의 고증(考證)을 거쳐 사라져 없어진 건물들이 복원 되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지만 이곳의 백미(白眉)는 남간정사(南澗精舍)이다. 남간정사(南澗精舍).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대전동구 가양2동 67번지에 위치하고있다. 남간정사(南澗精舍)는 대한민국유형문화재제4호로 가양동에 있는 우암 송시열의 강학당이다.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송시열이 말년에 강학을 위하여 지은 별당건물이다. 2층누각식 건물로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물가의 암반 위에 세웠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 가운데 기둥은 연못 가운데에 세웠고, 나머지 기둥은 바위 위에 세워 계곡의 물이 건물 대청 밑을 흐르도록 설계하였다. 이곳에서 송시열이 전국의 유림과 제자들에게 학문을 강론하였으며, 병자호란때는 북벌책을 강구하던 곳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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