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 집


우리나라 전통 집

우리나라 전통의 집 초가(草家) 볏짚·밀짚·갈대 등으로 지붕을 이은 집이다. 단열이 잘 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하지만 썩기 쉬워 한두 해마다 바꿔주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초가는 선사 시대 집이 생겼을 때부터 짓기 시작해서 20세기 중반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서민 주택이었다. 너와집 기와 대신 참나무 껍질을 얇게 쪼개어 지붕을 이은 한국의 전통 집이다. 예전에 화전민이 사용했던 집으로, 맑은 날은 지붕재료가 수축하여 통풍이 잘되고, 비오는 날은 습기를 빨아들여 빗물이 새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화전민이 없어지면서 지금은 보기가 힘들어졌다. 굴피집 굴피나무·상수리나무·삼나무 등의 두꺼운 나무껍질로 지붕을 인 집 투막집 둥근 나무를 우물틀〔井〕 모양으로 쌓아올려서 벽을 이룬 집. 울릉도 전통가옥의 하나이다. 강원도 산간지대에서는 ‘귀틀집’, 평안남도에서는 ‘방틀집’ 또는 ‘목채집’, 평안북도와 강원도에서는 ‘틀목집’이라고도 한다. 샛집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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