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미황사


해남 미황사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_달마산 미황사 달마도솔(達摩도率), 미황사(전남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산247, 061-533-3521. www.mihwangsa.org)에 이르러 뒷산인 달마산의 기암괴석이 만드는 장관을 보고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단청을 하지 않은 대웅전(보물 제947호)도 정교하고 매우 훌륭하였다. 함께 간 아내는 별 기대하지 않고 들렀다가 횡재한 기분이 든다고 했다.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의 향도와 함께 소의 등에 그것들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전해진다. 어여뿐 소가 점지한 절인 동시에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으로 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 해로(海路) 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이다. 신라의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사진 재게시, 2010. 07. 02(금) 미황사 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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