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전과 코린트 건축양식


그리스 신전과 코린트 건축양식

전용뷰어 보기 기원전 5세기 후반부 고전기의 쇠퇴 이후 그리스 사회는 지속적으로 큰 변화에 휩싸인다. 아테네는 첫 번째 쇠퇴 이후 잠시 전열을 가다듬었지만 계속되는 전쟁 등으로 이전 상태로 복귀하지 못한 채 연합체를 결성하는 방식으로 세력을 유지해갔다. 스파르타는 아테네와의 전쟁 뿐 아니라 페르시아 등 주변의 강대 세력과 지속되는 전쟁으로 조금씩 국력을 소모해갔다. 이런 가운데 기원전 4세기에 들어오면서 그리스 문화의 중심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 철학으로 옮겨갔고 큰 재정이 필요한 건축은 쇠퇴해갔다.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마케도니아 왕국 이런 현상이 70여 년간 계속된 끝에 그리스 문명의 중심이 반도 본토를 떠나 북부로 옮겨가는 문명 전이가 일어난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 대표하는 마케도니아 왕국의 등장이었다. 출발은 그 아버지 필립2세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필립은 아테네-테베 동맹을 격파하고 헬라스 연맹을 결성하는 등 새로운 왕국의 기틀을 닦았다. 기원전 336년 필립이 ...



원문링크 : 그리스 신전과 코린트 건축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