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흑 - 스탕달


적과 흑 - 스탕달

학교 다닐 때를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리뷰하는 맘으로 읽어 보았죠!! 내용은 다들 아실 거라 생각되어 생략하고요 프랑스 소설은 언제나 그렇듯 산뜻한 느낌이 들지 않죠 왠지 모르게 얽기고 설킨 온갖 사람들의 사람사는 이야기들,, 그러나 그속에서도 당시의 사회상을 고발하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의미는 있는 것 같네요 해설서에는 적은 군대, 흑은 사제, 카톨릭이라고 하던데 소설내용에는 없는 거지요 주인공 쥘리앵이 신분상승을 위하여 이를 이용하여 출세를 노렸으나 (출세방법이 약간 치졸하지만 - 마님들을 유혹하여) 결국 신분상승이란 쉽지가 않죠!! 요즘 우리사회는 사회적 계층이 확고하게 구분되어가는 것 같네요 사회적 계층이 한번 정해지기 시작하면 이를 극복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이 책이 주는 교훈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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