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역사연구회 -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역사연구회 -

우리는 역사를 공식적인 사건 위주로 배워왔다. 당시 왕이 누구며, 국가형태는 어떠했고 전쟁 등 중요한 사건과 그로 인한 사회변화 들,,, 하지만 정작 역사속의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대해서는 공부하지도 않았고 아는 바도 없다.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이책은 역사속의 일반인들의 삶은 어떻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국시대의 사람들의 복식을 어떠했고 주거생활은 어떠했는지,,, 여성들의 삶은 어떠했고 역할이나 사회에서 영향력은 어떠했는지... 특히 재미있는 것은,,, 과연 삼국시대 사람들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사람들이 통역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했을까 하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삼국의 언어는 거의 비슷하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 근거로는 백제 무왕이 된 서동이 신라 수도 경주에 가서 선화공주를 배필로 삼기 위해서 동요을 퍼트렸다는 설화나 신라의 거칠부, 김춘주 등이 고구려에 가서 담판을 짓는 그런 이야기들에서 특별히 언어 공부없이 타국에 가서 활동한 것을 보면 삼국의 언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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