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 신중섭 저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 신중섭 저

이 책은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 나타난 정치철학과 역사철학에 대한 이야기다. 포퍼는 1938년 히틀러가 오스트리아를 침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1943년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이책은 히틀러의 집권과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역사적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포퍼가 말하는 열린 사회는 개인이 결정을 내리고 책임을 지는 사회를 말하며 닫힌 사회는 제도가 개인의 책임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 사회를 말한다. 포퍼의 열린 사회는 개인주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의 사회를 대변하고 닫힌 사회는 유토피아적이고, 결정론적 역사주의적이고 전체론적 사회이다. 포퍼의 열린사회는 국가가 최소한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이다.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간섭만 하는 사회를 말하며 국가가 이상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삼고 계획적인 정책을 집행하게 되면 결국에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게 되고 당초 목적한 것과는 다른 결과를 초래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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