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로렌스(Brother Lawrence)의 섬김의 자세


브라더 로렌스(Brother Lawrence)의 섬김의 자세

#브라더 #로렌스 (Brother Lawrence)의 #섬김 의 자세 문제 투성이던 어느 #수도원 에 한 늙은 수도사가 출입문을 두드렸다. 늙은 수도사가 왔다는 소문 에 젊은 수도사들이 우르르~ 밖으로 몰려 나왔다. 그들은 백발이 성성한 노수도사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노 수도사가 왔구나" 어서 식당에 가서 접시나 닦으시오 노수도사가 숨 돌릴 여유도 없이 젊은 수도사들이 노수도사를 재촉해 댔다. 이 수도원에서는 처음 부임한 수도사에게 그런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관례였다. 노수도사는 머리를 다소곳이 숙이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는 곧장 주방으로 갔다. 노 수도사는 한번도 불평하지 않고 한 달, 두 달, 그리고 또 한 달을 접시만 닦았다. 젊은 수도사들은 말없이, 그리고 불평하지 않고 일하는 노수도사를 얕잡아 보고는 그에게 멸시와 천대와 구박을 쉬지 않고 해댔다. 그로 부터 3개월이 지난 즈음에 수도원 감독자가 이 수도원을 방문하였다. 젊은 수도사들은 책잡힐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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