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토뉴스 2022. 1. 3 (월)


오늘의 포토뉴스 2022. 1. 3 (월)

나목 (裸木) 시/賢松: 장현수 기나긴 겨울 비 바람막이 되어 홀로선 그림자 어찌 견디었는지 또 다른 옷을 준비하는 앙상한 가지 끝에 푸른 움트면 아직은 못다 한 이야기 다음을 준비합니다 앙상한 가지 연초록 빛깔로 물들면 준비된 다음은 새로움으로 시작하지만 가버린 날 헐벗음은 다시 채울 수 없음이 오늘도 아픈 눈물로 헐벗은 내 가슴에 다음은 다시 오려는지 기약없는 댓돌 끝 까치발 돋움으로 홀로 서 있다 '진실과 거짓 경계를 허문 침묵의 선' 수많은 소리는 삶의 복잡함이다. 잠시 세상의 소리들을 괄호 속에 담아둔다. 고요다. 마음과 몸의 진동을 느낀다. 심장 박동이 들리고, 숨결 온도가 따스하다. 고요의 어..........

오늘의 포토뉴스 2022. 1. 3 (월)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오늘의 포토뉴스 2022. 1. 3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