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 이팝나무 군락지 명소...


계절의 여왕 5월, 이팝나무 군락지 명소...

'계절의 여왕' 5월, 모든 날이 좋아서 '꽃길'...이팝나무 군락지 명소' 계절의 여왕 5월이다. 계절이 피워낸 꽃들로 사방이 화사하다.3월에 매화가 봄의 시작을, 4월에 벚꽃이 봄의 절정을 알렸다면 5월의 주인공은 단연 '이팝나무'다. 온 가지에 눈이 내린 듯 하얀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 '흰 눈꽃'이라는 뜻이다. 개화시기는 5월 초,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개화기간은 20일이다. 수술이 화관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꽃가루를 밖으로 날리기 힘든 구조라 꽃가루에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사진:> 27일 오후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에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우리 조상들은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아 '보릿고개'라고 불렸던 이 시절 만개한 이 꽃을 보고 '밥'을 떠올렸다. 한꺼번에 핀 흰 꽃송이가 소복한 흰 쌀밥처럼 보여서 '이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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