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니...


국보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니...

문화재에 관심이 많이 있었지만 가까이에 국보가 있는 줄은 몰랐다. 지근거리에 국보가 있었는데 몰랐단 것이 말이 될까? 하지만 안내해 주는 곳이 없으니 알 수가 없지... 국보를 만나러 가보자.. 국보는 유성구 전민동에서 도룡동으로 넘어가는 터널을 좀 못 미쳐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복원작업을 마치고 연구원내에 임시 거처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승탑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있다. 국보 101호라고 한다. 이 탑은 고려시대의 승려 지광국사 해린(984∼1067)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원래 법천사터에 있던 것인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오사카로 몰래 빼돌려졌다가 반환되었으며, 경복궁 경내에 있다가 보존처리를 위하여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옮겨졌으며, 기단 네 귀퉁이에 있던 사자상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해오다 탑과 함께 옮겨졌다. 일반적으로 통일신라 이후의 탑이 8각을 기본형으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 이 탑은 전체적으로 4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양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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